2024년 군대 병사 장교 부사관 월급 인상

안녕하세요! 콩콩 튀는 정보를 공유하는 콩이네입니다.

스무 살이 된 남자분들은 즐겁기도 하겠지만 마음 한편에는 군대라는 숙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위안이 되는 것 중 하나가 2024년 군대 월급이 인상된다는 소식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2024년 군대 병사, 부사관, 장교에 대해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병사 월급

병사는 장교와 부사관 아래 신분의 군인으로, 대한민국 남성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병사의 신분으로 입대합니다.

[ 현역병 군복무 기간 ]

이 중 육군의 경우 이병 2개월, 일병 6개월, 상병 6개월, 병장 4개월 순으로 복무를 합니다.

[ 병사 월급: 2023년 ⇒ 2024년 ]

2018년부터 2022년까지는 완만하게 오르다가 2023년부터는 다시 병사 월급이 많이 올랐었는데요. 하지만 2024년에 멈추지 않고 전년대비 25%가량 급여가 인상 됐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5년에도 비교적 큰 폭으로 올라 현재보다 도 많은 월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계급별로 대략 20만 원 인상으로 생각하고 계시면 될 거 같습니다.

2024년 부사관 월급

앞서 말했듯이 병사 월급은 25% 이상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비해 초급 간부는 2.5% 정도 인상에 머물렀습니다. 그래서 올해 하사 1호봉의 월급은 약 177만 원으로 내년의 경우 약 182만 원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부사관이나 장교의 경우에는 일반 병사와 달리 공무원 보수 체계를 따르기 때문에 계급별, 호봉별 지급 급여가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수당들이 붙습니다. 특수근무, 특수지 근무수당, 초과무수당, 직급보조비 등등 직무 여건에 따라 지급되는 부가 금액을 포함하면 실제로 받은 것보다 더 많은 금액을 실수령 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장교 월급

장교도 부사관과 동일하게 공무원 월급 인상률인 2.5%가 올랐고, 초급 간부 1호봉은 178만 원선에서 182만 원 선에 머물겠습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정근수당 외에 붙는 것들이 많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정근수당이란 공무원의 노고에 대한 보상금으로 매년 1월과 7월에 지급되지만, 임관 1년 차에는 미지급됩니다.)

지금까지 2024년 인상된 군대 월급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꽃다운 청춘을 돈으로 충족될 수는 없지만, 인상으로 인해 사회적 박탈감과 허탈감을 어느 정도 벗겨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다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콩이네